[뉴스핌=송주오 기자] 쿠쿠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4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전기압력밥솥 부분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30개 산업, 104개 브랜드에 대해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관계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관계 구출,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 6개 항목에 걸친 평가로 이뤄져 있으며 쿠쿠는 7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전기압력밥솥산업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기업인 쿠첸(68점)과 점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쿠쿠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쿠쿠전자는 친환경 프리미엄 밥솥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시리즈 출시를 통해 쿠쿠만의 특허 기술을 선보인 점과 '고객 최우선주의'를 강조한 경영활동으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 대부분의 구성 요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경영활동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7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친환경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밥맛을 전하고, 정수기·제습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