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2’ 신민철, 첫 출연에 우승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
신민철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1대4 릴레이 레이스에 출전했다. 특히, 그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해 출연진들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경기는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팀 한 명의 선수와 번갈아 가며 200m 달리기 대결을 하는 1대4 레이스였다. 신민철은 방송인 홍석천, 그룹 ‘비투비’의 민혁, 그룹 ‘에이젝스’의 형곤과 한 팀을 이뤄 릴레이 계주를 펼쳤다. 특히 그는 홀로 4명을 상대해야 하는 200m달리기 경주에서도 상대팀을 제압해 팀 승리를 이루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에 신민철은 우승메달과 함께 찍은 셀카를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olarisActors)에 올리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신민철은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운동을 좋아하긴 하지만 방송으로 봤을 때 무척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또, 첫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함께한 팀 멤버들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출발드림팀2’ 신민철, 첫 출연에 우승 [사진=KBS 2TV ‘출발드림팀2’ 방송 캡처] |
앞서 영화 ‘차형사’와 ‘노브레싱’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난 신민철은 모델출신 연기자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주자다. 현재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107.7MHz)의 코너 ‘왓 위민 원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며,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