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출국 [사진=강소연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 출국, 어디서나 자체 발광
[뉴스핌=강소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12일 오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김연아는 김해진(17), 박소연(17)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소치로 향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총점 228.56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이번 소치 올림픽을 통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출국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대회인 만큼 잘할 자신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소치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가며, 오는 20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림픽 여정에 들어간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