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트리플악셀 실패, 日네티즌 안타까운 반응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 점프 실패해 일본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9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 점프에 실패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 점프에 실패하자 일본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정신력이 무너졌나?" "올림픽 부담감이 보통이 아닌 듯"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기대했는데" "이렇게 금메달은 멀어지나" 등의 반응을 올리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이날 경기에서 쇼팽의 '야상곡(녹턴)'에 맞춰 연기를 했다. 하지만 주요 기술이자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찧으며 실패해 싱글에서 금메달 가능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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