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 이범권)은 선진 육가공 제품의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부모니터 3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부 모니터단은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육가공품 레시피 아이디어 및 컨셉 제안 등 신제품 기획에 참여할 뿐 아니라 육가공품을 직접 관능평가하는 등 품질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하게 된다.
2012년에 첫 출범해 활동 중인 주부 모니터단은 소비자와의 윈윈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돼 소통의 창구가 되어 왔다. 육가공품 구매 방법 및 경로, 시장 트렌드 파악, 타사의 제품 비교 테스트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기에서는 제품의 염도, 맛, 식감 등 까다로운 기준으로 평가한 의견을 반영해 ‘멘츠카츠’, ‘미트번’ 등 7개 이상의 육가공품을 신규 런칭 및 리뉴얼에 기여했다.
식품 및 요리에 관심이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육가공품을 활용한 레시피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선진 육가공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선진 육가공 마케팅팀 김순오 팀장은 “가족의 건강과 먹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부들의 의견이 더욱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영향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