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 77개국 협력 강화
[뉴스핌=노종빈 기자]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G77(개발도상77개국) 의장을 맡을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해 G77 의장을 맡게 된다.
G77은 중국과 인도 등이 중심이 되는 개발도상국 그룹이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유엔본부 G77 외교장관 회의에서 강대국이 되더라도 개발도상국의 일원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