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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손가인 “하지원 복근, 질투했다”

기사입력 : 2014년01월03일 13:37

최종수정 : 2014년01월03일 13:37

가수 겸 배우 손가인(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뉴스핌=장주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가인이 하지원의 복근을 질투했다.

손가인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에서 밸리댄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손가인은 극중 밸리댄스를 추는 장면에 대해 “저는 춤을 추는 가수라 안무를 외우는 게 언니들보다 빨랐다. 정말 열심히 외워갔는데 가보니 다들 막춤을 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특히 (강)예원 언니가 연습했던 거 외로 너무 재밌게 프리로 춤을 췄다. 또 (하)지원언니 복근이 정말 좋더라. 그래서 굶기도 하고 질투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하지원은 “사실 준비를 많이 못 했다. (강)예원 씨나 (손)가인 씨가 워낙 춤을 잘 춰서 동생들에게 묻어서 가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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