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조아제약이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조아제약은 오후 1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470원, 14.90%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진양제약은 7.69%, 코스피시장에서 오리엔트바이오도 5.90% 상승 중이다.
이날 조아제약은 지난해 1월부터 '돼지 유즙에서 hG-CSF(Human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인간백혈구 증식인자) 발현이 가능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대한 연구에 돌입해 올 1월 현재 hG-CSF 유전자가 도입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다수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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