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4회 유인영 시체로 발견…전지현이 살인범?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캡처] |
'별에서 온 그대' 4회 유인영 시체로 발견…전지현 용의자 선상에 올라
[뉴스핌=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유인영이 사흘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도민준(김수현)의 경고를 무시한 채 은색 구두를 신고 유람선에 올랐다.
앞서 도민준은 천송이의 은색구두를 보고 그의 죽음을 예감했다. 도민준은 천송이를 살리기 위해 구두를 숨겼으나 천송이는 같은 디자인의 구두를 고집하며 결혼식에 참석했다.
천송이의 라이벌인 한유라(유인영)도 같은 디자인의 은색 구두를 신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천송이는 도민준의 예언대로 유람석 위에서 넘어질 뻔했지만 무탈하게 배에서 내렸다. 하지만 같은 은색 구두를 신었던 한유라는 실종됐다.
한유라는 실종된 지 사흘만에 시체로 발견됐다. 사람들은 그간 한유라와 갈등과 불화를 겪었던 천송이를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기자들에게 쫓긴 천송이는 도민준의 집으로 피신해 이후 전개 과정에 관심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4회 시청률은 2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