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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제3회 광고공모전 수상 발표

기사입력 : 2013년12월20일 15: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탐앤탐스는 19일 제3회 탐앤탐스 광고공모전 나라·환경·탐탐사랑 주제·부문별 대상·우수상 등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과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 캠페인 광고 등 다양한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담은 3000여 점의 광고 작품이 공모됐다.

나라사랑 주제에서는 월드컵을 응원하는 마음이 우리 속에 항상 내재되어 있다는 내용을 다섯 번 박수 리듬으로 표현한 ‘붉은악마증후군’이 광고A형(영상물)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광고B형(지면·옥외) 대상은 독도가 없으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미소도 없다는 내용을 담은 ‘탐나는 미소’가 수상했다.

환경사랑 주제에서는 종이컵을 쉽게 사용할수록 나무도 쉽게 사라진다는 내용으로 일회용품 절약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 ‘쉽게 사라집니다’가 광고A형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일회용 컵과 텀블러 중에서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손이 될 수도, 나쁜 손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나쁜손?착한손!’이 광고B형 대상을 차지했다

탐탐사랑 주제에서는 커피와 함께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주요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이른 아침 일터에 나가는 아버지에게 따뜻한 커피를 전한다는 내용의 ‘사랑을 전하다’가 광고A형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손으로 직접 만든 탐앤탐스 프레즐을 손뜨개질한 부드러운 목도리로 표현한 ‘Handmade’가 광고B형 대상을 수상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으로 제작된 광고 작품들이 다양하게 출품되어 상금과 부상을 특별 편성, 시상했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독도를 사랑하며 환경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마련하여 나라사랑과 환경사랑 캠페인을 전국 매장과 전 세계 매장에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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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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