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서한(대표 조종수)은 933억원 규모의 구리갈매A2블럭 아파트건설공사 3공구공사에서 최종적격판정을 받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시공될 이번 공사는 총 대지면적 5만6198㎡ 총 연면적 15만8495.24㎡로 총 14개동 1444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공사다. 임광토건과 공동도급 공사이며, 총 공사금액은 933억원에 달한다.
이는 서한이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외 공사 목포남교주상관 복합공사 423억원, 광주전남혁신도시 452억원, 하남미사 11공구 402억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2%에 이른다.
서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서한이 대구, 경북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구 건설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