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과거 맞선녀 임윤선 4년 만에 재회…누구?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노홍철(34)의 맞선녀 임윤선(35) 변호사에 관심이 높다. 이 두사람이 4년 만에 재회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홍철은 3일 서울 상암동CGV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기자간담회에서 "성격상 인연을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 임윤선과도 가끔씩 연락하고 밥도 먹었다"고 말했다.
노홍철과 임윤선은 2009년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 본 사이다.
두 사람은 당시 생애 첫 미술관 데이트를 즐기는 등 두 사람은 진지한 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 임윤선은 노홍철을 선택하는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
임윤선은 법무법인 민 소속의 변호사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사법 시험에 합격했다. 방송 출연 당시 미모의 여변호사와 방송인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었다.
임윤선은 지난 4월부터 9월13일까지 JTBC '임백천·임윤선의 뉴스콘서트'에서 뉴스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신개념 뮤직토크쇼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 출연해 7연승을 해 지성을 뽐냈다.
한편 임윤선, 노홍철 등이 출연하는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는 오는 7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