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인규 기자] 일찍 찾아온 추위에 잔뜩 움츠려든 몸과 마음을 녹이는덴 온천만한게 없다. 글로벌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온천과 스파를 즐길수 있는 '온천&스파 쉼표 여행'기획전을 마련했다.
온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라는 바로 일본. 그 중에서도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도고 온천은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온천 중 하나다.
일본 3대 명탕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명품 수질을 자랑하는 도고 온천은 신경통, 류마티스, 위장병, 피부병, 통풍, 빈혈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건축의 백미로 손꼽히는 도고 온천 본관 건물은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즐겨 찾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리조트에서 온천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필리핀 아닐라오 지역을 눈여겨 보자.
아닐라오의 해수 온천수는 20여종의 광물질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 호흡기 질환,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닐라오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를 간직한 곳으로 호핑 투어를 하기에 제격이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낭만적인 스파를 즐기려면 호주와 뉴질랜드 노천온천을 추천한다. 문의: 1577-6511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