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로안의 분데스리가 입단테스트를 소개한 빌트 기사 [사진=빌트 홈페이지] |
빌트 등 독일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간) 한국 축구 유망주 권로안이 함부르크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로안은 19일부터 함부르크 입단 테스트에 합류했다. 키 185cm에 발이 빠른 권로안에 대해 빌트는 “손흥민과 비슷하다”고 호평했다.
권로안은 원삼중학교 시절인 2010년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득점상을 수상하며 유망주로 눈길을 끌었다.
권로안은 지난 14일 독일 축구팀 보훔에서 이미 입단테스트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