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K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짓는 '상무 SK뷰' 536가구를 오는 22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광주 마륵치평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최고 20층, 8개동으로 지어진다. 536가구 중 3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77가구, 84㎡ 205가구, 114㎡ 94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다.
상무 SK뷰 사업부지 근처에는 광주 중심업무지구가 있다. 광주시청 외에 상무시민·518자유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롯데마트를 포함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또 단지에서 100m 거리에 광주지하철 상무역이 있고 시내·외 버스 10개 노선이 단지 근처를 지난다.
주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상무초·중학교와 전남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있다.
SK건설은 상무 SK뷰를 남향위주로 설계해 일조권을 높인다. 또 조경면적을 40% 넘게 확보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8-63번지에서 오는 22일 연다.
오는 201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SK건설은 계약자가 중도금을 대출(분양가 60%)하면 대출이자를 대신 내줄 예정이다.
'상무 SK 뷰' 수변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