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심은경 [사진=뉴시스] |
14일 오전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심은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생애 첫 보금자리를 마련한 심은경은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2012)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BH엔터테인먼트측은 “올해로 성인이 되는 심은경에게 이번 전속계약이 본격적인 연기행보를 펼칠 수 있는 안정적인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성인연기자로서의 더 폭넓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연기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영화 ‘써니’(2011), ‘광해:왕이 된 남자’ 등 출연작마다 연타석 홈런을 친 심은경은 내년 1월 개봉예정인 영화 ‘수상한 그녀(가제)’에서 나문희와 2인 1역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심은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를 비롯해 고수, 배수빈, 진구, 한가인, 한지민, 쥬니, 하연수, 션 리차드, 이원근, 김형규, 임화영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