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독일 9월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감소세로 전환했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FSO)는 9월 독일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4% 감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소매판매가 0.4%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지만 이를 뒤짚고 감소세로 전환했다.
0.5%를 기록했던 8월 소매판매도 0.2% 감소로 수정됐다.
전년 동월대비 소매판매는 전망치 1.0% 증가에 크게 못 미친 0.2%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8월 소매판매는 0.4% 증가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