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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포럼] 박한진 KOTRA 중국사업단장 발표 전문

기사입력 : 2013년10월31일 16:25

최종수정 : 2013년11월04일 10:02

기업 사례를 말 할 것입니다. 순서는 눈여겨 볼 사례를 한국, 일본, 대만 중심으로 말하고 거기에서 어떤 전략과 가능성을 볼 것인가 말하고, 세번째는 코트라가 지원을 해서 잘하고 있는 업체 사례를 말하고 마지막에 체크포인트를 말하겠습니다.

눈여겨 볼 기업 사례를 보면 대만 업체 왕왕이 있습니다. 1979년에 대만에서 설립해서 89년에 중국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얼마하겠습니까? 일본의 과자 잘 만드는 기술을 접목했다는 것이죠. 거기다가 굉장히 지금 얼핏보면 쌀과자 하나 같지만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저기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한국업체입니다. 정주 있지 않습니까? 정주에서 데니스라고 하는 오이엠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실은 중국에 유통 입장료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세번째 보시는 건 대만의 캉스푸 라면입니다. 중국이 전세계 라면시장의 43%입니다. 2위는 일본이 나오기 쉬운데 인도네시아가 14%대이고 일본은 5%밖에 안되고 한국이 3-4%입니다. 초기에 중국 들어갔을 떄는 캉스푸도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들어갈 때에는 중국 각 지역에 맞는 여러가지 맛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중국 전체 라면 시장의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중견기업이 큰 사례입니다. 

다 아시는 쿠쿠전자 전기 밥솥이 중국에서 굉장히 많이 팔렸는데 첫째는 온라인매장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기 때문입니다. 월 천대씩 팔리고 있고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왔다 입소문 듣고 사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국 관광객들 상대로 덤핑을 쳐서 요새는 제한을 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상당히 잘 나가고 있고 중국이 식습관이 바뀌면서 고급화되고 스마트한 밥솥이 나오고 있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거는 호토모토라고 해가지고 일본의 수제도시락인데 중국에 진출한겁니다. 일본의 손맛이다라고 해서 막 시작해서 잘하고 있는데 저 사례를 보면 한국 파리바게트가 연상됩니다. 여기는 된장도 그렇고 도시락 상당부분을 직접 만듭니다. 파리바게트도 그런 점이 있었고.. 첫 점포 만들 떄 신경을 많이 써가지고 중국에 잘 들어갔다 그런 소리가 많습니다. 반일 시위같은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5년 7년 마다 큰 시위가 열리는데 근데 저 회사는 반일 시위 영향이 없더라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그 옆에 있는 거는 한국 업체인데 온라인 오프라인 잘 섞어서 채널을 잘 섞어서 잘 나가고 있는 곳. 일반 과자 식품 같은 경우에는 단맛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 그 점에 착안해서 단 맛을 뺐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커피 제품에 많이 신경 쓴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전략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죠,. 중국 기업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찾아라. 원단, 의류, 부품 같은 얘기를 합니다만 원단같은 경우는 중국에 넘어갔지만 고급원단은 다르다는 것이죠. 고급 품은 중국에 들어갈 만하다 라는 그런게 있고, 두번째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라, 일반적인 눈높이가 아니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라라는 것입니다. 대기업이 아니고 중견기업의 매장이 열개 스무개씩 입점이 돼있는데 피크가 지난 거 아니냐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잘 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정부 규제 변화를 읽어라 입니다.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그게 한 번 무너졌던 경우가 있습니다. 광주에서. 중국 정부 설치해라 설치해라 말만 있다가 이게 시행된다 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제개발 정책의 과실을 찾아라 입니다. 돌을 깔고 soc 건설은 중국기업들이 하는 거고 한국은 2차 수요를 봐야하는데 예를 들면 세륜기 있지 않습니까. 바퀴. 과거의경우 바퀴들이 엉망으로 시내에 들어와도 됐지만 이제 단속이 되는 거죠. 과거의 어떤 시장 수요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전략 방향성 이제 두번째인데요. 코트라 지원 사례 되겠습니다. a하고 d 요정도만 말하겠습니다. a사례는 셋톱박스입니다. 현지 무역관에서 지방정부가 셋톱박스 조달 프로젝트가 있단 것을 미리 입수해가지고 이 중소기업이 호북성에 들어갔는데 호북성은 뺏겼고 광서는 진행중입니다. 현지 네트워크 구축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없습니다. 그 다음은 기존 엔드 유저와 동반 내륙 진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 기업들로부터 새로운 기회가 된다는 것잉죠. 특히 우리 중소기업 업체 하나가 연해지역으로 들어가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업이 FTA에 들어가면 피해를 본다 하지만 농식품 같은 경우는 기회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 생각이 들고요. 크게 보면 2010년 까지 중국에서 우리 식품은 초코파이밖에 없었지만 이제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나나 우유 최근에 그렇습니다. 중국 내륙으로 들어가면 기회는 더 클 것입니다.

지원 사례를 보면 치과 임플란트 기자재인데, 일본의 모기술을 한국이 도입을 해서 한국에서 상품화를 해가지고 중국 시장에 내놨다 이런 컨셉으로 해가지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시회 참가를 잘했습니다. 전시회 참가한지 5개월만에 성과가 나왔던 사례입니다. 그 옆에껀 서울우유인데요 스토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왜 들어갈 수 있었는가 하는 건데, 원래는 중국이 외국산 우유의 경우 멸균 우유 위주였는데 한국이 가까우니까 한 번 해보자 해서 중국 유통상이 한 번 해보자 해서 오케이 한 겁니다. 거창 통해 상동으로 통해서 중국까지 쭉 들어가는 겁니다. 역발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면서 끝내겠습니다. 연해 대도시를 말씀 드렸는데 그곳과 안쪽 도시는 다르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물류비가 비싸다 걱정을 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제일 싸다 이렇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할 떄 상대방 얘기를 액면 그대로 들으면 큰일납니다. 다방면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자신한테 맞는 파트너를 찾아야 합니다.그다음에 시장 정보조사 확실하게 하고 코트라 들어온지 20년이 지났는데 저희 부친께서 중소기업을 했는데 이제야 코트라의 도움으로 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러니 이런 성공 사례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 그림은 중국 비즈니스에 대해 얘기 할 때 흔히 나오는 그립입니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인데요. 비용, 수익, 가치가 핵심입니다. 중국 비즈니스 할라 그러면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고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고 고객한테 전달할 거는 뭐며 고객관계는 어떻게 하며 세그먼트는 어떻게 가져갈지 그려보자는 거죠. 그러면 우리 회사 중국 전략이 그려진다는 겁니다. 그냥 가기보다는 이렇게 꼼꼼히 챙겨보는게 중요합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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