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명그룹 기안라이프웨이(대표 권광수)가 고기 전문점 '미스터탄둘'(대표 권광수)을 새롭게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스터탄둘'은 일반적으로 불판에 직접 구워 즐기는 고깃집과 달리 인도 탄두리 화덕에서 브라질 츄라스코 방식으로 초벌한 고기를 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80cm 쇠꼬치에 꾀어 내부 온도가 480도에 이르는 탄두리 화덕에서 80% 초벌한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육즙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또 천장에 레일을 설치, 탄두리 화덕에서 나온 대형 쇠꼬치들이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이며 마치 하늘에서 고기가 내려오는 듯한 이색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스터탄둘 관계자는 "유일무이한 '미스터탄둘'만의 컨셉은 포화상태인 고깃집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저비용 고효율 창업 시스템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 구성, 높은 자리 회전율로 가맹점 마진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창업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 받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