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손수익 공유형 모기지 대출 대상자에 30대가 주로 선정됐다. 대다수 30대들은 대출을 받아 수도권 2억원대 집을 구입할 예정이다.
손수익 공유형 모기지는 대출 재원인 국민주택기금과 대출을 받아 산 집의 손익을 공유하는 대출 상품이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선정한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대출 적합자 2975명 가운데 30대가 69.4%(2064명)를 차지했다.
주택 가격별로 보면 2억원 초가 3억원 이하 아파트 비율이 50.2%를 차지했다.
30대 젊은층이 소득과 실거주 목적을 고려해 주로 모기지 대출을 신청한 셈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 이어 40대(19.7%, 587명), 20대(6.8%, 203명0, 50대(3.5%, 103명) 60대(0.6%, 18명) 순이다.
주택 가격별로 보면 2억원대 아파트 다음으로 3억원~4억원(21.3%), 1억원~2억원(21.1%), 4억원~5억원(5.1%), 5억원~6억원(1.9%), 1억원 이하(0.3%)가 뒤를 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계층이 자기 집을 갖도록 하는 데 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매할 주택이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82.4%)이 지방보다(17.6%)의 4.7배 많았다.
최종 선정된 2975명은 이번주 내에 우리은행에 방문해 대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출 서류를 제출한 우리은행 지점에 재방문해 주택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면 공유형 모기지 대출 절차가 마무리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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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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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