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경인 강원지부 사무실을 여의도 사학연금 회관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학연금 경인․강원지부 사무실 이전은 해당지역 학교기관과 교직원들에게 근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원시청역 인근 서울보증보험 수원지사 4층(수원시 권선구 권광로 141)으로 이전하여 지난 4일부터 연금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인 강원지부 사무실은 지하철 분당선이 개통(12월 예정)되면 접근성이 훨씬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인․강원지역 학교기관 수는 2039개교이며 대상 교직원은 5만6830명이다.
변창률 사학연금 이사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연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무 공간을 카페 분위기로 디자인을했다"며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정성을 다해 연금업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