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레고켐)는 신약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급 연구위원으로 장혜경(張惠京, 51) 박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장혜경 연구위원은 서울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텍사스(Texas at Austin)대에서 유기화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NIH Post-doc을 거친 후 지난 1995년부터 LG생명과학에서 신약연구개발을 담당해 왔다.
레고켐 관계자는 "신약연구개발 전문가인 장혜경 박사와 함께 항체연구분야 전문가인 김중규 박사도 같이 영입했다"며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강화, 특히 차세대 ADC(Antibody-Drug-Conjugates : 항체-약물-복합체)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