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연인 K기자, 돌연 기자회견 취소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백윤식 관련 폭로성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한 백윤식 연인 K기자 측이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K기자 측은 27일 한 매체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불참 소식을 알렸다. K기자의 남동생으로 알려진 그는 "기자를 모아 놓고 취소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고, 이 전화를 끝으로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지난해 6월부터 백윤식과 교제해 온 K기자는 앞서 한 매체를 통해 "백윤식과 관련해 좋지 않은 것들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K기자의 기자회견 예고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돌연 기자회견이 취소되자 이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에 대해 네티즌들은 "백윤식 '전' 여자친구 낚시 제대로 했네. 만선이요" "기자라는 양반이 기자회견을 우습게 봐도 정도가 있지. 한다고 했다가 돌연 취소는 또 뭐야"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사람들 제대로 낚아버렸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