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2일 서울에서 벌어지는 한국-브라질전에 출전하는 네이마르 [사진=AP/뉴시스] |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9시30분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브라질 전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최강의 라인업을 발표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보려는 축구팬들이 몰리면서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은 브라질이 최강 라인업을 발표했기 때문. 브라질 축구협회는 26일(현지시간) 한국과 브라질전에 제2의 펠레 네이마르를 포함해 오스카, 헐크, 마르셀루, 다니 알베스, 다비드 루이스 등 정예멤버를 총출동시킨다고 발표했다.
기대를 모으는 한국과 브라질전은 10월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티켓가격도 어마어마하다. 스페셜석이 무려 20만원(리셉션 뷔페 및 유니폼 제공)이며 특석 10만원(고급 도시락 제공), 1등석 8만원, 2등석 5만원, 3등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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