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파크하얏트호텔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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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파크하얏트호텔 |
1위는 상하이의 파크하얏트호텔이 차지했다. 이 호텔은 494m에 달하는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 79층에서 9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어 홍콩의 리츠칼튼호텔(484m), 중국의 선전 세인트레지스호텔(442m), 광저우의 포시즌호텔(438m), 상하이의 그랜드하얏트호텔(420m) 순이었다. 이들 호텔은 400m 이상 되는 건물에 입주해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JW 메리어트 마르퀴스호텔은 6위에 올랐다.
중국 호텔들이 금융센터 등 다른 용도로 쓰이는 빌딩의 상층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355m, 77층의 쌍둥이타워 전체를 호텔로 사용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7성급 호텔’로 유명한 두바이의 버즈알아랍은 322m로 9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