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 신임 이사장 공모에서 '내정설' 당사자인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 등 8명이 서류 전형을 통과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이사장에 지원한 16명에 대한 서류전형을 실시한 결과, 서 실장 등 외부 인사 3명과 신보 내부 인사 5명 등이 합격점을 받았다.
신보 내부 인사에서는 김영동 전 전무이사, 권의종 전 전무이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8명에 대한 면접은 오는 24일 실시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