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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산련 김동수 부회장 후임으로 윤수영 전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 취임식을 개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4일 섬유센터에서 2013년 2차 이사회를 개최한 것에 대한 조치다. 임기는 오는 2014년 6월 23일까지다.
신임 윤 부회장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졸업(경제학 석사)와 숭실대학교 무역학과(경영학 박사)를 졸업, 행정고사 24회를 거쳐 상공부(통상부/산자부) 전자부품과장, 무역정책과장, 구아협력과장, 가스산업과장, 섬유패션산업과장, 산업자원부 신산업정책관, 무역위원과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현 시점에 산업부 섬유패션과장을 역임 하고 산업·무역·자원 분야를 두루 섭렵한 섬유패션산업 전문가가 섬산련 부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한국 섬유제품의 수출 확대와 섬유패션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