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1차 기보문화체험행사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보 본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 10여명과 기보 직원이 함께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도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기보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문화체험 행사를 기보가 직접 기획해 창조경제의 핵심인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및 그 가족들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기보는 앞으로도 단순시혜형 사회공헌활동보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공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