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국 920여개 매장에서 ‘추석 용품전’을 실시한다.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용품전’은 3가지 테마로 기획되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튀김가루, 위생장갑, 후라이팬, 부탄가스 등의 ‘추석음식 도우미’와 일회용접시, 낫, 목 배게, 돗자리 등 성묘에 필요한 상품들이 모인 ‘성묘가는 길’이 있으며, ‘추석음식 실속보관’ 테마에는 밀폐보관 용기, 지퍼백, 실리콘 보관통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추석음식 도우미용품으로는 전, 튀김 등의 요리를 위한 한지 기름종이(15매/1000원),후라이팬(5000원), 스텐레스믹싱볼(3000원), 스텐레스뒤지개(1000원)와 간편한 음식 손질을 위한 칼라도마(1500원), 키친일반과도(1000원), 고급불고기가위(3000원), 악어다용도스텐집게(1000원) 등이 판매된다.
성묘준비용품으로는 종이원형접시(1000원), 목재핸들낫(2000원), 도트무늬미니팔토시(1,000원), 작업용면장갑(1000원), 야외용돗자리(5000원), 쿨스카프(2,000원), 파스텔 썬캡(1000원) 등을 선보인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조금 더 알뜰하고 경제적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열게 되었다”며 “각기 다른 테마로 준비된 기획전을 통해 실속 있는 추석 준비용품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