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Xinhua/뉴시스 |
3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이번 공격에 대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대응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같은 범죄 행위는 전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하며 "우리의 동맹국인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대해서도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바마 대통령은 제한된 조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무제한의 개입은 없을 것임을 덧붙였다.
앞서 존 케리 국무장관도 알 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데 강한 확신을 보이며 아사드를 "흉악한 살인자"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미국이 독자적인 타임라인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면서도 즉각적인 공습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