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삼부토건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발주한 100억원 규모(삼부토건 지분 51%, 53억원)의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 보강공사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조달청에서 발주한 210억원 규모(삼부토건 지분 70%, 147억원)의 거문도항 재해취약지구 보강 공사 입찰에서도 삼부토건은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수주 관련 본 계약은 2건 모두 다음주에 체결할 예정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적극적인 수주 활동으로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며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확대해 토목면허 1호 기업 삼부토건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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