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K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저소득가정과 장애아도시설을 방문해 '희망 메이커 행복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
'희망 메이커'는 임직원들이 기부해 마련한 금액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이날 사당·대방·상도동 저소득 가정 3곳과 삼성농아원을 방문했다. 도배와 장판지 교체 뿐만 아니라 화장실 보수 공사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SK건설 최광철 사장도 함께 했다. 지역복지관을 방문한 최광철 사장은 희망 메이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SK건설 이광석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 시작된 희망메이커 활동이 SK건설 고유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며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