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이 경기 용인과 부천에서 아파트 1461가구를 내달 분양한다.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하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최고 20층,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84㎡ 664가구 ▲95㎡ 8가구 ▲98㎡ 169가구 ▲117㎡ 2가구 ▲118㎡ 2가구 등으로 꾸며진다.
부천 원미구 중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부천 중동’은 최고 27층, 7개동, 61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모두 담당하는 자체 사업장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두 단지 모두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고 발전 가능성도 높아 지역 수요자 뿐 아니라 광역적으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