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5일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가치만으로 최대 50억원까지 보증지원하는 ‘지식재산(IP) 평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식재산(IP) 평가보증’은 특허권 등 지식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한도도 지식재산 가치금액이내에서 최대 50억원까지 확대했고, 이자부담 완화 등을 위해 보증비율(최대 95%) 및 보증료(최대 0.5%)를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또 지식재산의 매매, 실시권 허락 등의 방법으로 지식재산의 인수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지식재산(IP) 인수보증’을 함으로써 미활용 지식재산의 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지식재산(IP) 금융지원에 최적화된 기술평가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식재산(IP)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우수 지식재산(IP)을 사업화하는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