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교육 기업 메가스터디가 노인의료센터 연구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의학 연구가 필요하지만 관련 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경기도 분당구 구미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메가스터디가 병원 측에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아랫줄 왼쪽 3번째)과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4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이 노인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연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국립중앙병원으로서 노인의학 분야의 교육·연구·진료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