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꾸준한 확장세를 이어갔다.
31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PMI)에 따르면 7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3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4.0에는 못 미친 수준이나 전월의 51.6대비로는 개선된 것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케 한다.
고용지수가 전월의 57.8에서 56.6으로 소폭 낮아진 반면 가격 지불지수는 59.9에서 63.6으로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