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매일유업은 '2013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3 평창스페셜뮤직페스티벌'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장애인 아티스트와 국내 최고 문화 예술인들의 문화올림픽의 의미를 계승하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등 국내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와 부활의 김태원, 기타리스트 이병우 등 실력 있는 팝과 재즈의 아티스트, 국내외 지적 장애 아티스트 100여명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5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운영되며, 매일유업은 8월 9일 저녁 7시에 펼쳐질 ‘팝과 재즈의 밤, 다이나믹 기타심포니’ 공연에 고객을 초청한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리 릿나우어, 이병우, 그룹 넥스트의 김세황 그리고 부활 등이 출연하여 2시간 동안 화려한 기타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29일까지 매일유업 홈페이지(www.maeil.com)에서 무료 초대권 증정 이벤트에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인 2매의 티켓이 발송되며 당첨자 발표는 7월31일 매일유업 홈페이지 및 휴대폰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평창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지적 장애아들이 꿈과 개성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고, 이들이 앞으로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역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