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메리츠자산운용(대표이사 김홍석)은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1호[주식]'펀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메리츠자산운용의 김홍석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철저한 장기투자 및 상향식 펀더멘탈 리서치라는 운용철학을 통해 운용될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기업 탐방과 시장과의 독립적인 관점으로 현금창출 능력이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와 투명한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장기 투자할 계획이다.
운용 대상의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여, 현금 비중을 최대한 낮추고, 분산투자를 통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상품이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일시적인 유행으로 관심을 끄는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잦은 매매와 마켓타이밍을 지양하며, 벤치마크(KOSPI)는 참고하되 이를 추종하지 않는 시장과 차별화된 운용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판매되며, 종류A의 경우 납입금액의 0.7%이내의 판매수수료와 총보수(연간) 1.143%, 종류C1의 경우 총보수(연간) 2.073% 이다. 가입후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