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아베노믹스 효과가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일본 BOJ는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우리투자증권의 유익선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오후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예정"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아베노믹스 효과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본원통화 공급 확대나 ETF와 REITs 매입 등 기존의 양적완화 외에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방안이 제시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란 것.
다만, 금융기관에 대한 0.1% 고정금리 대출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것은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이후 추가대책이 나오지 않은 실망감으로 일본 국채금리가 급등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유 이코노미스트는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일본 경제는 하반기에 회복세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5월 산업생산이 4개월 연속 전월비 증가하고 경기선행지수도 6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의 이같은 엔화 약세 속도 조절과 일본 경기회복은 한국 수출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경기회복은 자동차, IT제품을 비롯한 최종 소비재 관련 업종의 수출 모멘텀에 우선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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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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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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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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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