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접종 연령이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프리베나13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과 급성중이염 예방을 위해 생후 6주 이상~만 17세에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기존 생후 6주 이상~만 5세였던 접종 대상 연령이 늘어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총 59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를 검토해 이뤄졌다.
임상 결과 프리베나13은 모든 평가 항목을 충족시켰으며 안정성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