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달 26일부터 3일 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MAE 2013)에 한국스마트산업협회(KOSIA)가 참가, 한국스마트용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주최사인 세계이동통신협회(GSMA)는 올해 행사 슬로건인 '커넥팅 더 퓨처'(Connecting the Future)에 걸맞게 미래를 변화시킬 최신 기술과 상품들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스마트산업협회(KOSIA)는 지난 2월 GSMA와 업무협약을 체결, GSMA가 매년 주최하는 MAE행사에 올해 초청을 받아 스마트기기관련용품으로는 처음으로 3일간 국내 우수 제품을 전시한다.
KOSIA는 이번 행사에서 총 4개 부스를 구성, 국내 우수 스마트용품 브랜드인 ‘몹씨’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사전 선정된 우수 회원사 4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며 GSMA와 협력해 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밀착된 수출지원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MAE에는 AT&T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레노보 오라클 소니 도시바등 세계 주요 이동통산사 및 제조업체 200여개사가 참가하며 국내 기업으로는 KT와 SK텔레콤이 단독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