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온라인광고 피해 구제의 지속적 활동 강화를 위해 20일 제3기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미래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온라인광고협회 산하에 설치되며 학계·법조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20명의 분쟁조정위원과 산업계에서 위촉한 21명의 자문위원이 분쟁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미래부는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쟁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정위원과 자문위원을 별개로 구성했다. 업계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를 9명에서 21명으로 늘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승원 이화여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정진명 단국대 교수·김학웅 변호사 등 20명은 조정위원에 위임됐다. 업계 전문가 21명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자문위원장으로는 김현진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선임됐다.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전화·팩스·전자우편·홈페이지·방문을 통해 조정신청을 접수 받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