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연고점(1145.30원)을 돌파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0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10/13.50원 급등한 1143.90/1144.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145.90원, 저가는 1141.00원이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역외 매수가 거세져 연고점을 돌파했다"며 "장 초반에 결제가 마바이(Mar-Buy)를 통해 들어오며 하단을 제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롱심리는 여전히 있으나 레벨부담감이 있어 연고점에서 다시 소폭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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