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이 고용 및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기대치 이하의 증가를 보였으나 꾸준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5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월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4.8%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연율 기준 91만 4000건의 착공건수를 보였다. 시장 전망치는 95만건이었다.
4월 수치는 종전의 85만 3000건에서 85만 6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반면 건축허가건수는 전월보다 3.1% 줄어들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