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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해명 "시구 패션, 노출 논란 속상해요"

기사입력 : 2013년06월17일 19:03

최종수정 : 2013년06월17일 19:03

클라라 해명 [사진=CJ E&M]

클라라 해명 "시구 패션, 노출 논란 속상해요"

[뉴스핌=장윤원 기자] 얼마 전 큰 화제가 됐던 시구 패션의 주인공 클라라가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인 클라라가 화제의 시구 패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해명에 나섰다.
 
클라라는 지난 5월 3일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클라라는 경기에 앞서 밀착 레깅스와 유니폼을 입고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특히, 당시 클라라의 시구 패션은 tvN '코미디빅리그'와 'SNL코리아'에서 장도연과 유세윤이 각각 패러디를 할 만큼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클라라는 '택시'에 출연해 "시구 3일전에 연락이 와서 의상은 제가 직접 고민해서 준비했다. 저를 왜 시구자로 원하셨을까 많이 생각해 본 결과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 그에 맞춰 준비한 의상이었다"며 레깅스 패션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현무가 "얇은 레깅스로 인해 속옷이 비친 것 때문에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고, 다만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뿐이다.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을 하고 갔는데 그런 부분(노출)만 부각이 되니 속이 상하기도 하다"라며 레깅스 패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 해명 외에도, 클라라의 매력에 푹 빠진 전현무의 최후, 성형 의혹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 클라라의 감춰놨던 이상형 공개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밤 12시 2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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