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베네수엘라 물가 상승률이 6.1%로 뛰어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5월 베네수엘라 물가 상승률은 6.1%을 기록해 2008년 새 소비자물가지수를 도입한 이래 가장 높은 상승치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기준 35.2%나 치솟았다.
이에 대해 골드만 삭스의 알베르토 라모스 연구원은 "현재 보이고 있는 스태그플레이션이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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