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비제조업경기가 예상치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확장 흐름을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월 미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7을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였던 53.5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월의 53.1보다도 개선된 수준으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신규주문지수는 54.5에서 56.0으로 올라 2월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을 보였고 기업지수도 전망치인 55.2를 상회하는 56.5로 집계됐다.
다만 고용지수는 직전월의 52.0보다 떨어진 50.1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