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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공식 입장 [사진=뉴스핌 DB] |
장윤정 공식 입장, 소속사 "눈물만 뚝뚝…대응할 생각없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이 어머니와 남동생의 해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 장경영씨는 지난 5월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이 주장한 재산탕진설과 10억 빚, 이혼 소송 등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의 어머니와 장경영씨는 '박종진의 쾌도난마' 방송에서 장윤정의 10년간 재산에 대해 지출 내용을 정리한 자료를 갖고 나와 10억빚과 재산탕진설을 반박했다. 또한 장윤정과 외숙모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장윤정이 어머니를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복수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윤정이 '박종진의 쾌도난마' 방송을 본후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장윤정이 가족과 계속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해 대응을 할 계획은 없다"며 "부모님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면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윤정 공식입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장윤정 속시원한 공식입장 듣고 싶다" "장윤정 가족 문제 잘 해결되길 바란다" "장윤정 공식입장들으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