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4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반 매수 증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화도 다시 약세를 나타내며 수출주들의 오름세를 지지했다.
오전 10시 3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470.92엔, 3.25% 상승한 1만 4954.90엔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33.81포인트, 2.85% 오른 1222.15를 나타내고 있다.
환율도 반등하고 있다. 전날 101엔선으로 떨어졌던 달러/엔 환율은 다시 102엔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주말 뉴욕장보다 0.41% 오른 102.42엔, 유로/엔은 0.24% 상승한 132.27엔을 기록 중이다.
마즈다 자동차는 8.17%, 신세이 은행은 6.52% 급등했다. 소프트뱅크, 도큐부동산도 각각 4.14%, 3.06% 올랐다.
중화권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11.60포인트, 0.51% 상승한 2287.27을 기록 중이다.
민생은행, 흥업은행은 각각 1.06%, 1.25% 올랐다. 페트로차이나는 0.71%, 시노펙은 0.3% 전진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66.20포인트, 0.29% 전진한 2만 2735.88을 지나고 있다.
레노버는 2012회계연도 순익이 34% 증가했다는 발표로 3.79% 상승했다. 중국공상은행은 0.56% 올랐으며 중국은행도 0.55% 상승했다.
대만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26.08포인트, 0.32% 상승한 8263.91을 기록 중이다.
애플 부품제조업체 라르간 정밀은 2.47% 올랐다. 혼하이 정밀도 0.13%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