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청와대는 22일 한국과 중국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을 6월 말 정도로 예정하고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중 간에는 6월 말을 염두에 두고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협의중"이라며 "구체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26~28일 베이징에서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21일 전해졌다"며 정부가 당초 한중 정상회담 일정으로 다음달 24~26일을 염두에 뒀다가 6·25전쟁 63주년과 겹치는 점을 감안해 26~28일을 중국 측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